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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폭우 피해 거제에 구호물품 1000명분 긴급 지원
'BGF브릿지' 가동…거제시에 컵라면·음료 등 전달
2015년 협약 후 누적 100여회 지원
전국 물류망 활용 상생 실천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최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최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BGF리테일은 광복절 연휴 기간 950㎜가 넘는 폭우로 주택 침수와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한 거제 지역에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즉각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BGF로지스 진주 물류센터에서 거제시청으로 직송됐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컵라면, 초코바, 이온음료 등 총 1000여명분의 식음료로 구성됐으며, 이재민과 현장 복구 인력에게 지급된다. BGF리테일은 향후 복구 상황을 살피며 추가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BGF리테일은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개 물류센터와 1만8000여개 점포망을 활용해 상시 구호 체계를 운영해왔다.

강릉·합천 산불과 충청·전라 수해 등 국가 재난 현장에서 활약해온 BGF브릿지의 누적 지원 횟수는 100여회에 달하며 지원 총액은 3억원을 넘어섰다.

지난달엔 폭염에 취약한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음료와 과자 등 총 3000여개, 약 4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박채영 BGF리테일 ESG팀장은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전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재난 지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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