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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추천위, 선관위 특검 후보에 이태한·이혁 추천
李 대통령, 3일 이내 최종 1명 임명 예정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명할 특별검사 후보로 14일 이태한·이혁 변호사로 추려졌다. 사진은 김용관 특별검사후보국민추천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특검)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국민추천위원회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뉴시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명할 특별검사 후보로 14일 이태한·이혁 변호사로 추려졌다. 사진은 김용관 특별검사후보국민추천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특검)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국민추천위원회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국회=김수민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자로 이태한(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와 이혁(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가 추천됐다.

특별검사후보국민추천위원회는 14일 2차 회의를 열고 대한변호사협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심사대상자 6명 가운데 두 사람을 최종 특별검사 후보자로 의결해 서면으로 대통령에게 추천할 것을 의결했다.

추천위는 심사대상자의 경력을 바탕으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에 대한 독립적이고 공정한 수사 가능 여부, 특별검사 직무 수행을 위한 전문성 등을 종합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이태한 변호사(1966년생)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울산지검·수원지검·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를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유) 동인 구성원 변호사 및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혁 변호사(1963년생)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법무부 감찰담당관, 수원지검·인천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검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리앤리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앞서 지난 지선 당시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이에 따른 유권자 참정권 침해 논란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관련 특검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추천위가 후보자 2명을 추천함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법률에 따라 3일 이내에 이들 중 1명을 특별검사로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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