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경제
검암·청라 '더블 생활권'…'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8월 분양
최고 25층, 441가구…분양가상한제 적용

검암지구와 청라국제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가 8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
검암지구와 청라국제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가 8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주거지를 선택할 때 행정구역보다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따지는 수요자가 늘면서 두 개 이상의 생활권을 공유하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인접 신도시나 주요 주거지역의 교통·상업·교육시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청약시장에서도 이른바 '더블 생활권'을 갖춘 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의왕시 '의왕역 SK VIEW'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47대 1, 최고 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청약자의 88.8%가 기타지역에서 유입됐다. 의왕뿐 아니라 인접한 수원과 평촌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청약 수요를 끌어들이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포시 '호반써밋 풍무Ⅲ'도 풍무·사우동 기존 생활권과 인천 검단신도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1순위 평균 9.18대 1, 최고 2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블 생활권의 인기는 매매시장에서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산본과 평촌 생활권에 걸쳐 있는 군포시 '힐스테이트 금정역' 전용 73㎡는 11억55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부천과 서울 경계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온수역' 전용 84㎡도 11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업계에서는 한 곳의 인프라만 누리는 일반 단지와 달리 주거 편의성이 극대화되는 것은 물론, 향후 지역 간 개발 시너지에 따른 미래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매매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이달 검암지구와 청라국제도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분양 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441가구 규모이며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조성된다. 기존 검암지구의 편의시설과 관공서를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청라국제도시의 쇼핑·문화·의료시설에도 접근할 수 있다. 북측에 조성 중인 검단신도시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역과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마곡 등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전체 공급 물량의 약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될 예정으로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 무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공급 비중이 높은 편이다.

전용 60~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암역을 통한 철도 교통망과 검암·청라 등 주변 생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특징"이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mnm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