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변요한이 '타짜4'로 올 추석 극장가를 책임진다.
배급사 CJ ENM은 12일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이하 '타짜4')를 이끌 변요한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에서 가장 거칠고 센 인물인 장태영으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꺼낼 예정이다.
작품은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 밀도 있는 연출력을 보여준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명의 허영만 만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원작으로 하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매번 개성 강한 세계관을 확장시켰던 영화 '타짜' 시리즈의 네 번째 속편이자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장태영은 타고난 끗발과 직감으로 도박판은 물론 온라인 카지노 사업까지 성공시키며 승승장구해왔지만 성공에 길들여진 방심으로 절친한 파트너 박태영이 품어온 질투를 알아채지 못하고 그의 배신으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한다. 이후 복수심 하나로 다시 판 위에 오르며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승부를 시작하는 인물이다.
이를 연기하는 변요한은 화려한 홀덤 스포츠와 글로벌 카지노를 배경으로, 특유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강렬한 승부사 기질을 드러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특유의 이국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동물적인 감각으로 도박판을 쥐락펴락하는 장태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작품 속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원작 시리즈 중에서도 '벨제붑의 노래'를 가장 인상 깊게 봤다는 변요한은 "부담감이나 두려움은 없고 오히려 더 좋은 시리즈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최국희 감독과 좋은 배우들이 함께하니 더더욱 든든했고 우리만의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렇게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도 시리즈에 변화를 추구하며 가장 화끈한 피날레를 예고한 '타짜4'는 오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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