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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의 '천안 대전환'…시작은 일상 속 작은 변화부터
산책로 제초작업부터 야간 가로등 정비까지
주민 안전·쾌적함 최우선


수풀 제거로 해충 걱정을 덜고, 산뜻한 모습으로 변한 신방통정지구 유수지 건강공원 모습. /정효기 기자
수풀 제거로 해충 걱정을 덜고, 산뜻한 모습으로 변한 신방통정지구 유수지 건강공원 모습.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장기수 충남 천안시장이 추진 중인 '천안대전환, 시민과 함께'의 바람이 대형 개발 사업을 넘어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에서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불어오고 있다.

천안시는 화려한 구호나 대규모 프로젝트보다 시민들이 매일 걷는 공원의 풀을 베어 해충을 줄이고, 어두운 골목 불빛을 밝히는 등 생활 밀착형 행정을 펼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천안시 신방통정지구 유수지 건강공원은 제초작업으로 무성했던 풀숲이 말끔히 정리돼 산책로가 한층 넓고 깨끗해졌다. 모기 등 해충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주민들은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 주민은 "풀이 무성할 때는 벌레가 많아 밤 산책이 망설여졌는데, 제초작업 이후 아이들과 마음 놓고 나올 수 있어 좋다"며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천안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두정공원에서 가로등을 점검·수리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천안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두정공원에서 가로등을 점검·수리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두정공원에서는 가로등 점검과 교체 작업이 진행됐다. 고장 난 조명을 수리해 어두운 그늘을 최소화하고, 야간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세심한 행정이 펼쳐졌다.

주민들은 '밤길이 훨씬 밝아져서 안심된다'며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나서도 걱정이 줄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천안시는 공원 정비뿐 아니라 노후 보행로 보도블록 교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확대하고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도시의 커다란 변화도 결국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누리는 일상의 쾌적함과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 장기수 시장이 그려가는 '천안대전환, 시민과 함께'는 지금 주민들의 발길이 닿는 공원과 골목길에서 시민들의 호응 속에 힘차게 진행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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