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투파크 이벤트 이달 말까지 운영

[더팩트ㅣ용인=이승호 기자] 낮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물놀이와 K팝 공연을 즐기고, 해가 진 뒤에는 에버랜드에서 야간 공연, 동물 생태 탐험을 경험하는 '투파크(2Park) 이벤트'가 막바지 휴가철까지 이어진다.
에버랜드는 막바지 여름휴가를 계획한 이른바 ‘늦캉스족’을 위해 이달 말까지 투파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여름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의 40% 이상이 투파크 이벤트로 에버랜드를 함께 찾을 만큼 인기가 높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은 당일 원하는 시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늦캉스족'을 위해 광복절 연휴에도 '워터 뮤직 풀파티'와 '밤밤 썸머 나이트' 등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의 여름시즌 대표 콘텐츠를 각각 선보인다.
삼성카드와 함께하는 '워터 뮤직 풀파티'는 15~17일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프로미스나인 등 K팝 스타들의 스페셜 공연으로 꾸며진다.
15일 나우아임영, 에잇턴(8TURN)의 무대를 시작으로 16일 MZ세대 워너비 그룹 아이브(IVE)와 차세대 K팝 루키 아이딧(IDID)에 이어 17일 워터퀸 프로미스나인(fromis_9)과 하윤, 나우즈(NOWZ)가 총출동한다.
인기 디제이들의 디제잉 퍼포먼스도 매일 펼쳐져 K팝, EDM 등의 음악을 들으며 시원한 파도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헬로 썸머 파티(Hello Summer Party)' 등의 물놀이 콘텐츠가 방문객을 맞는다.
물놀이와 풀파티를 충분히 즐긴 뒤에는 에버랜드로 옮겨 다채로운 쿨(Cool)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약 830㎡ 규모의 복합 물놀이 체험존 '워터팡팡 어드벤처'에서는 물총으로 과녁을 맞히는 워터 카니발 게임을 비롯해 자이언트 워터버킷, 워터캐논 등 다양한 워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흥겨운 음악과 댄스, 워터캐논이 어우러지는 '밤밤맨 키즈 워터파티'와 거대한 물줄기가 객석까지 시원하게 쏟아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 시즌2'는 온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해가 진 뒤 카니발 광장에서는 인기 디제이들의 신나는 공연과 사방에서 터져 나오는 워터캐논이 어우러지는 스페셜 워터 디제잉 파티 '밤밤 썸머 나이트'가 16일까지 매일밤 펼쳐진다.
에버랜드는 광복절 연휴인 14~16일 밤 11시까지 야간 개장을 확대한다.
오직 여름밤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동물 생태 탐험도 있다.
최근 이색적인 여름밤 생태 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를 통해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무료로 관찰할 수 있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수천 마리 반딧불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에 방문객들의 탄성이 터져 나온다.
사파리월드에서는 야간에 활동량이 많아지는 사자와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썸머 나이트 사파리'가 펼쳐진다.
에버랜드는 저녁시간대 방문객을 위해 가을 시즌에 운영하던 나이트 사파리의 개장을 앞당겼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휴양지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꽃무늬와 야자수, 과일 패턴 등의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방문객에게는 에버랜드 종일권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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