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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상위 입상' 목표
17개 직업계고 92명 출전…32개 직종서 숙련기술 실력 겨룬다

7일 충남교육청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에서 이병도 충남도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7일 충남교육청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에서 이병도 충남도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충남도교육청은 7일 충남교육청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 대강당에서 '너의 손끝에서 시작된 기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이 되다!'를 구호로 '2026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충남도교육청과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교장, 학생 선수,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26 인천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2~28일 송도 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숙련기술 실력을 겨룬다. 충남에서는 17개 직업계고 학생 92명이 32개 직종에 출전한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5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전공 심화 동아리 지도 방안을 마련하고 2인 지도교사제(복수 지도교사제)를 운영해 학생들이 기능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대회 성적뿐 아니라 학생들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진로 지원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도 충남도교육감은 "2026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책임 있는 입상 전략과 체계적인 기능훈련 지도로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숙련 기술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지원 경로와 훈련 여건을 마련해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를 양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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