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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순천시장, 콘텐츠기업과 현장 간담회 개최
기업 애로사항 청취·산업 발전방안 논의
"순천, 글로벌 창작 기지로 키우겠다"


손훈모 순천시장이 지난 6일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에서 입주 콘텐츠기업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순천시
손훈모 순천시장이 지난 6일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에서 입주 콘텐츠기업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순천시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손훈모 순천시장이 지난 6일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에서 입주 콘텐츠기업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콘텐츠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애니메이션 분야의 로커스와 스튜디오애니멀, 웹툰 분야 케나즈, 출판 분야 남해의봄날 등 4개 콘텐츠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손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클러스터 내 제작 공간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기업 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기업 대표들은 순천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안정적인 정주 여건, 콘텐츠 제작과 협업이 가능한 기반시설을 지역의 강점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순천시는 남해안권 콘텐츠 인재 양성 거점 기관을 중심으로 교육과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을 연계하는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입주기업 간 정례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지원을 확대하는 등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손훈모 시장은 "기업들이 신뢰를 갖고 순천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연관 기업과 인재가 순천에 모여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글로벌 창작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는 로커스와 케나즈 등 앵커기업을 포함해 모두 48개 콘텐츠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현재 282명이 콘텐츠 제작과 창작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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