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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송강·이준영,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천재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우정과 경쟁…2차 티저 영상 공개

배우 송강(왼쪽)과 이준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로 호흡을 맞춘다. /tvN
배우 송강(왼쪽)과 이준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로 호흡을 맞춘다. /tvN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송강과 이준영의 끈끈했던 우정이 냉혹한 현실 때문에 무너지고 만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제작진은 7일 서로에게 가장 잘 맞는 파트너에서 가장 치열한 라이벌로 변해가는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의 관계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극의 제목인 '포핸즈'는 한 대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연주하는 방식을 뜻한다.

티저 영상은 학생 피아니스트 강비오와 최정요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페달은 네가, 악보는 내가"라며 자연스럽게 각자의 역할을 나눈 두 사람은 파트너와의 교감이 중요한 포핸즈를 깔끔하게 소화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 제작진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 제작진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

그러나 강비오와 최정요의 훈훈했던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몰려든다. 두 천재를 향한 세상의 평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강비오에게는 1등이 아니면 만족하지 않는 어머니의 날 선 비판이 비수처럼 꽂히는 반면 최정요에게는 신예 피아니스트를 주목하는 시선이 모인다.

결국 두 사람은 깊은 갈등을 마주하게 된다. 최정요는 강비오를 향해 "나랑 일부러 거리두기 하냐?"라며 서운함과 억울함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강비오는 지친 얼굴로 최정요를 그저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한다.

함께할수록 비교당하는 현실 앞에서 좋은 친구이자 최고의 파트너였던 두 사람이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포핸즈'는 오는 8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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