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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직업계고생 AI 바이오 인재 키운다…대전·충남 맞춤형 GMP 인재양성과정 운영
AI·바이오 GMP 융합 실무교육 실시…지역 산업 수요 맞춘 취업 경쟁력 강화

배재대학교가 대전·충남 직업계고 학생 대상 '거점형 특화 AI 기반 바이오 GMP 인재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배재대학교가 대전·충남 직업계고 학생 대상 '거점형 특화 AI 기반 바이오 GMP 인재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학교가 대전·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바이오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확보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3~5일 대전생활과학고에서 '거점형 특화 AI 기반 바이오 GMP 인재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재정지원사업과 배재대 RISE사업단이 공동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대전생활과학고와 유성생명과학고, 금산하이텍고 등 대전·충남지역 바이오·식품 분야 직업계고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대전·충남지역의 주력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현장의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AI와 바이오 GMP를 융합한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과정은 AI 기반 바이오 GMP 운영과 제조공정 이론을 비롯해 품질관리(QC·QA), 제조기록서 작성, 품질시험 장비 운용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바이오기업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한 특강에서는 최신 산업 동향과 취업 준비 전략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했다.

배재대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직업계고와 대학, 산업체가 연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출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직업계고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지역 바이오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RISE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기반 교육을 확대해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기반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와 취업상담, 직무교육, 채용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해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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