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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구 아파트 화재…2명 병원 이송·주민 20명 대피
5일 부산시 수영구 아파트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5일 부산시 수영구 아파트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6분쯤 수영구 망미동 15층짜리 공동주택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80대 주민 1명이 발바닥에 화상을 입고, 5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50대 주민 1명도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단순 처치 대상이어서 공식 인명 피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의 정확한 상태는 확인 중이다.

소방 당국은 인력 85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55분 만인 오전 6시 3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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