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이 최일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7~8월 두 달간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홍열 청양군수 주재로 총 4차례에 걸쳐 열리며 50여 명의 민원 담당 직원이 참여한다.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행복민원과 직원을 시작으로 이날 인·허가 분야, 오는 11일 읍·면, 13일 복지 분야 순으로 운영된다.
경직된 분위기의 회의실을 벗어나 관내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특성을 반영해 참석 대상을 구분함으로써 현장의 고충과 민원 제도 개선 방안을 밀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민원 최일선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더 나은 대민 서비스의 시작"이라며 "현장의 의견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피해 공무원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법적 대응, 반복 민원 시간 제한, 공무방해자 민원실 출입 제한 등 민원 담당 직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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