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달라 사인과 깜짝 합동무대도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 후 처음으로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올라 시카고를 뜨겁게 달궜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현지시간 2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알리안츠 스테이지에 올라 총 14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Black Mamba(블랙맘바)'와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에스파는 'Armageddon(아마겟돈)', 'Supernova(슈퍼노바)', 'Whiplash(위플래시)'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페스티벌에 맞춰 기존곡을 밴드 라이브 버전으로 재편곡해 한층 더 에너지틱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또 두 번째 정규앨범 'LEMONADE(레모네이드)' 수록곡 'Switchblade(스위치블레이드)' 무대에서는 피처링에 참여한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이 깜짝 등장해 합동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함께 무대에 오른 타이 달라 사인은 "에스파와 함께 롤라팔루자 무대에 다시 오를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 에스파가 지금까지 성장해 온 모습을 지켜봐 온 만큼 정말 자랑스럽고, 이렇게 큰 무대를 자신들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우는 모습을 보니 나도 큰 영감을 받았다. 다시 한 번 멋진 무대를 보여준 에스파에게 정말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롤라팔루자에서 깜짝 호흡을 맞춘 에스파와 타이 달라 사인은 함께 출연한 'Switchblade' 뮤직비디오를 4일 오후 1시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총 14곡의 세트리스트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소화한 에스파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 많은 팬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불러주고 뜨겁게 환호해준 덕분에 우리도 신나게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에 받은 좋은 에너지를 곧 시작되는 월드 투어까지 이어가고 싶다" 소감을 전했다.
롤라팔루자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7일과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북미와 남미, 유럽까지 총 25개 지역을 순회하는 새 월드 투어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æXITY(2026-27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컴플렉시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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