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이끈 공직자 33명을 포상했다.
3일 행안부는 '제6회 지방정부 적극행정 유공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훈장 2명,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4명(단체), 국무총리 표창 5명(단체 4점 포함), 장관 표창 19명(단체) 등 총 33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지방 정부 공무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인 수상자에게는 성과에 상응하는 특별승진이나 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근무성적평정 시 가점, 교육훈련 우선 선발 등 인사상 특전이 한 가지 이상 부여된다.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임대진 서기관은 지방세를 연계한 새로운 조사 기법 개발로 농업 법인의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충청남도 소방본부 소속 강성구 소방위는 구급대원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간의 신속한 정보 파악을 위해 구급대원용 그림 문진표를 보급하고 응급처치 효율성을 극대화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 성과자 선정은 국민 추천과 기관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모은 뒤 예비 심사와 국민 체감도 심사, 공개 검증, 현지실사 및 본심사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적극행정 통합평가 우수기관 역시 정량평가와 민간 전문가의 정성평가, 시도 적극행정 모니터링단으로 구성된 국민이 참여하는 조사를 종합해 선정했다.
행안부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존중받는 여건을 만들 예정이다. 또 공무원의 사명감과 직무 만족도를 끌어올려 창의적인 도전에 대한 보상을 강화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김민재 차관은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공직자의 과감한 도전과 적극성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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