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항만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원료부두와 제품부두,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일원에서 '2026년 항만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항운노조와 하역사, 입주기업 등 항만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캠페인 기간 항만 작업장을 직접 찾아 물 섭취와 충분한 휴식 등 폭염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이온음료와 빙과류 등 물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항만종사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4일 오전 11시 제품부두 항운노조 식당 앞에서는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항운노조위원장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항만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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