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세종시는 3일 행정안전부가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행복도시 5-1생활권 공동주택 건설 현장 2곳을 찾아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 현장의 폭염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수창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폭염 5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 제공과 작업시간 조정, 응급조치 체계 구축 여부를 살폈다. 아울러 휴게시설 운영과 휴식시간 보장, 근로자 건강관리, 폭염 시간대 작업 조정 등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조 실장은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폭염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건설 현장을 비롯한 야외 작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폭염 취약요인을 개선해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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