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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김도윤, 배우 김서연과 4년째 열애 중
유튜브 동반 출연하며 공개 열애 시작
"삼겹살 먹자" DM으로 시작된 인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김도윤 셰프(왼쪽)와 배우 김서연이 4년 째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유튜브 스튜디오슬램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김도윤 셰프(왼쪽)와 배우 김서연이 4년 째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유튜브 스튜디오슬램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흑백요리사'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도윤 셰프와 배우 김서연이 4년 동안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김서연은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을 통해 공개된 '사얼빡' 1화 'DM으로 꼬셔놓고 오빠 왜 나 태그 안 해?'에 출연해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날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은 김서연은 "4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온라인상에서 내 존재를 절대로 공개하지 않는다"며 "남자친구 생일에 SNS 계정을 태그해서 게시물을 올렸는데 공유하지 않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김서연은 "사실 오늘 이 자리에 같이 나왔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가 언급한 남자친구의 정체는 바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김도윤 셰프였다.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김도윤은 그동안 SNS를 통해 공개 연애를 진행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한 사람이 실수해서 갑자기 이슈가 생기면 다른 한 사람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서로를 지키고 싶었던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도윤은 "여자친구에게 이미 (해당 이유를) 서너 번 이야기했는데 다음 날 와서 '이거 맞아?'라며 또 물어보더라"며 "평소에 내 이야기를 귀담아듣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시작은 김도윤의 소셜 미디어(SNS) 메시지였다. 김도윤이 김서연에게 먼저 "삼겹살을 먹자"고 연락을 건네며 인연이 시작됐다. 그러나 현재는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서연은 "싸우면서 차단과 해제를 너무 많이 반복하다 보니 차라리 팔로우를 안 하는 게 편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이제 다시 팔로우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고, 실제 방송 이후 서로의 SNS를 통해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1975년생인 김도윤 셰프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과 시즌2에 출연했다. 방송 당시 헤드셋을 착용하고 눈을 감은 채 요리에 집중하는 특유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김도윤은 해당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여자친구가 권유해서 나가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1981년생인 김서연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드라마 '하이에나' '태종 이방원' '소년심판', 영화 '명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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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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