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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롤라팔루자 시카고' 입성…5만 관객 운집
주최 측 추산 5만 관객 운집
美래퍼 주시 제이와 깜짝 합동 무대


그룹 코르티스가 현지시간 1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티-모바일 스테이지에 올랐다./빅히트 뮤직
그룹 코르티스가 현지시간 1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티-모바일 스테이지에 올랐다./빅히트 뮤직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꿈의 무대'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입성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일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현지시간 1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티-모바일(T-MOBILE) 스테이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 현장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려 바닥이 질척이는 등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코르티스를 보기위해 주최 측 추산 약 5만 명이 몰려 이들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GO!(고!)'와 'What You Want(왓 유 원트)'로 무대를 시작한 코르티스는 시작부터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REDRED(레드레드)', 'ACAI(아사이)', 'YOUNGCREATORCREW(영크레이에터크루)' 등 이들의 대표곡이 흘러나오자 관객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또 코르티스는 거칠게 헤드뱅잉을 하거나 격렬한 군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없는 라이브를 이어가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열기를 완성했다.

공연은 미국 남부 힙합의 레전드 주시 제이(Juicy J)가 깜짝 등장하자 정점에 달했다. 코르티스와 주시 제이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협업곡 'MOTION(모션) (feat. Juicy J)'의 합동 라이브를 이날 선보여 아낌없는 환호를 받았다.

주시 제이의 노련한 랩과 묵직한 멤피스 사운드, 코르티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라이브는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했고 세대를 뛰어넘는 두 아티스트의 신뢰와 우정은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자리잡았다.

공연 후 코르티스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어릴 때부터 꿈꿔온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 두 번째 미니앨범 'GREENGREEN(그린그린)'을 작업할 때 막연히 상상했던 열정적인 공연 분위기가 현실로 펼쳐져 벅차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롤라팔루자 시카고' 주최 측은 코르티스의 무대에 약 5만 명의 관객이 몰린 것으로 추산했다./빅히트 뮤직
'롤라팔루자 시카고' 주최 측은 코르티스의 무대에 약 5만 명의 관객이 몰린 것으로 추산했다./빅히트 뮤직

이어 이들은 "북미와 서울, 일본 투어에서도 코르티스만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르티스는 4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16일까지 북미 6개 도시에서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 IN NORTH AMERICA(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 인 노스 아메리카)'를 이어간다.

laugardagr@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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