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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충청 첫 경선서 '진땀승'…2위 정청래와 0.4%p 초박빙
송영길 후보는 10.34% 득표율로 3위
최고위원후보 친명 3명·친청 2명 '당선권'


1일 충북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충북 합동연설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왼쪽부터)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손을 맞잡고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1일 충북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충북 합동연설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왼쪽부터)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손을 맞잡고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신진환·대전=이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는 8·17 전당대회 첫 순회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첫 승을 올렸다. 2위 정청래 후보와 불과 0.4%포인트 차로 진땀승을 거뒀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일 발표한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 투표 합산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가 45.05%(3만632표)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정청래 후보(44.61%·3만329표)와 송영길 후보(7027표·10.34%)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가 혼전세를 보였다. 친명계 후보 3명, 친청계 후보 2명이 당선권에 들었다.

친청계 최민희 후보(22.35%·3만384표)와 한민수 후보(14.11%·1만9182표)가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박선원(16.72%·2만7221표) 후보와 서미화 후보(13.62%·1만8517표), 김용 후보(12.54%·1만7045표)가 각각 2위, 4위 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친청' 이성윤 후보(10.92%·1만4838표)는 6위, '친명' 임미애 후보(6.05%·8226표)와 김영호 후보(5023표·3.69%) 차례다.

민주당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충청권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자동응답전화(ARS) 투표를 실시했다.

충청권 권리당원 선거인단 수는 16만3846명으로 이 가운데 6만7988명(41.49%)이 투표에 참여했다.

shincombi@tf.co.kr

xo9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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