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양규원 기자] 경기도서관은 오는 8월 3일 지하 1층 책공방에서 '책 만드는 프로그램 1기 출판기념회'를 열고 도민이 직접 쓰고 만든 36권의 책을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0주간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소재 발굴과 글쓰기, 원고 수정, 편집, 디자인 등 책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완성된 도서는 시집 10권, 그림책 10권, 수필 8권, 사진책 8권 등 총 36권으로,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생각과 감정, 가족과 함께한 기억, 삶의 경험 등이 저마다 다른 형식과 이야기가 담겼다.
출판기념회는 당일 오전 10시 시작해 오프닝 영상 상영, 프로그램 운영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와 축사, 완성 도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다. 수료자와 가족, 강사들은 완성된 책을 함께 살펴보고 창작 과정의 소감과 출판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한 사람의 일상과 기억이 글과 그림을 거쳐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책으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이번 출판기념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도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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