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다올저축은행이 기존 신용대출 한도가 부족한 중·저신용자를 겨냥한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내놓으며 포용금융 확대에 나섰다.
다올저축은행은 '다올중금리생활안정대출'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용점수가 낮아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자금 마련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기존 신용대출 이용으로 추가 자금 조달이 어려웠던 차주도 심사 대상에 포함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심사에 적용하지만, 연소득 이내로 신용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규제는 적용하지 않는다. 자체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기반으로 대출 가능 여부를 심사하겠단 방침이다.
대상은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금리는 연 5.9~15.27%, 상환 기간은 최장 120개월로 설정했다. 다만 생활안정 목적의 상품인 만큼 주택 구입 등 일부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약정을 체결해야한다.
다올저축은행은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생활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고객의 자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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