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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와인 EXPO 2026, 주빈국에 뉴질랜드 선정
화이트 와인 강국 뉴질랜드와 손잡고 특별 전시·시음 프로그램 운영

대전국제와인 2026 주빈국에 뉴질랜드가 선정됐다. /대전관광공사
대전국제와인 2026 주빈국에 뉴질랜드가 선정됐다. /대전관광공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오는 11월 열리는 '대전국제와인 EXPO 2026'의 주빈국으로 뉴질랜드가 선정됐다.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와인 전문 전시회 '대전국제와인 EXPO 2026'의 주빈국으로 뉴질랜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질랜드는 소비뇽 블랑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와인 생산국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 수요가 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실제 뉴질랜드 와인 수입량은 2020년 이후 5년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국내 화이트 와인 수입국 1위를 기록했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러한 시장 흐름을 반영해 뉴질랜드 와인을 행사 핵심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에게는 뉴질랜드 와인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국내외 와인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뉴질랜드 현지 와이너리들이 직접 참가해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와인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산지와 품종별 와인을 비교 시음하며 뉴질랜드 와인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도 이번 행사의 주빈국 참여를 계기로 뉴질랜드 와인 홍보와 프로모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뉴질랜드 와인의 성장세와 소비자 관심을 '대전국제와인 EXPO 2026'의 핵심 콘텐츠로 연결해 행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시민과 와인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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