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 돌봄교실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온돌봄'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충남도교육청은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 중 '온돌봄'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청은 돌봄교실의 천장 균열과 누수 여부 등 시설물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한편,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간식 위생관리와 학생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안전과 화재 예방 관리, 급·간식 위생 및 보존식 관리 상태, 2학기 온돌봄 운영계획과 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방학 중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해 학교 현장에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 2학기 온돌봄 운영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학생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설 안전과 위생관리뿐 아니라 돌봄 프로그램 운영의 완성도까지 함께 점검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미경 도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속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꼼꼼한 점검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돌봄의 질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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