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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임직원 노하우 대물림한다
개인 업무 노하우를 조직 디지털 지식으로 자산화

부산에서 열린 ‘MOA 챌린지 데이’ 워크숍에서 한국남부발전 직원들이 자체 협업 플랫폼 ‘MOA’를 활용해 업무 노하우를 디지털 지식으로 자산화하는 실습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부산에서 열린 ‘MOA 챌린지 데이’ 워크숍에서 한국남부발전 직원들이 자체 협업 플랫폼 ‘MOA’를 활용해 업무 노하우를 디지털 지식으로 자산화하는 실습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22월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임직원 개인 업무 노하우를 조직 디지털 지식으로 자산화하기 위한 ‘MOA 챌린지 데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공기업의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업무 연속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경영기획, 발전관리 등 업무 전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 과제 담당자 40여 명은 본인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MOA 상에서 실제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실습과 시스템 활용 교육을 이수했다. 실무 중심의 과정을 거친 참석자들은 향후 현업 부서에서 MOA 활용법을 전파하고 촉진하는 파워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부발전의 자체 협업 플랫폼 브랜드인 MOA(Meet·Organize·Act)는 업무를 ‘프로젝트’ 단위로 관계자들과 절차, 자료, 노하우를 기록·축적하고, 소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MOA를 통해 구축된 프로젝트는 표준 템플릿 형태로 전사에 공유되어 개인에게 머물던 업무 노하우가 조직의 지식 자산으로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남부발전 김경민 AX본부장은 "이번 MOA 챌린지 데이는 개인의 노하우가 휘발되지 않고 조직의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업무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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