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업무·판매시설은 계획대로 조성

[더팩트|황준익 기자]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가 주거, 여가가 어우러지는 '직주락'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개최한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2012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2022년 전체 부지에 지식산업센터와 업무·판매시설을 조성하는 개발계획이 마련됐다.
전체 부지는 지식산업센터 2개 부지와 업무·대형 판매시설 1개 부지로 나눠 계획됐다. 2023년 건축허가를 거쳐 지난해 착공했다. 현재 지식산업센터 1개 부지와 업무·대형 판매시설 부지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지식산업센터 부지는 이번 계획 변경을 위해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번 계획을 통해 기존 지식산업센터 부지 1개소를 공동주택 부지로 변경해 약 960가구를 공급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지식산업센터와 업무·판매시설을 계속 조성한다. 또 대상지에는 어르신의 건강·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활력충전소'와 청년의 창업·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시설을 짓는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계획은 변화한 산업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준공업지역의 기능을 합리적으로 재편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주거와 산업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주민과 근로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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