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오산=박아론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은 22일 "오산을 글로벌 AI허브로 성장시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여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첫 열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행정도시·경제도시·교육도시·안심도시·연결도시' 등 5대 비전과 함께 미래 성장 산업으로 AI·반도체 산업 육성 구상을 설명했다.
구상안에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를 AI·반도체 K-벨트와 연계해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오산을 글로벌 AI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체적 계획이 담겼다.
이어 사업 추진을 위해 도에 구체적 건의안을 전달했다. 건의안에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와 북오산IC 교통혼잡 개선,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등이 포함됐다.
조 시장은 "AI·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해 산단 중복 지정이 가능해야 한다"면서 "사업의 공공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G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경우 광역교통개선사업비를 다른 공공주택지구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면서 "자족시설 용지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고도 했다.
또 "북오산IC 일대 상습 혼잡 개선을 위해 사업비 지원과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건립과 개보수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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