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목포=조효근 기자] 전남광주 목포시의회가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목포시의회는 22일 제406회 임시회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박용식 의원과 장국진 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았다. 안호선·이정상·김호한·홍건숙·장가영·안하늘 의원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별위원회는 최근 집행부로부터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국립의대 신설을 둘러싼 지역 현안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남광주시 서남권의 의료 공백 실태와 목포대 의과대학·대학병원 유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대학 간 통합 논의가 무산될 가능성을 포함해 의대 신설을 둘러싼 여건 변화에 대응할 방안도 살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의료 현장과 관련 시설을 찾아 의견을 듣고 유관기관 방문과 대정부 촉구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용식 목포시의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36년 동안 이어진 서남권 주민의 염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유치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의회 차원의 역량을 모아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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