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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못 받았다"…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 옥상 오른 하청 노동자 구조 중
중국 국적 건설 노동자, 업체와 임금 갈등 호소

소방청 로고.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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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전남광주=조효근 기자] 전남광주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건물 옥상에서 임금체불 문제를 호소하던 건설 노동자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2분쯤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4층 건물 옥상 난간에 한 남성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중국 국적의 캠퍼스 공사 하청업체 노동자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대학에서 진행된 공사에 참여했으며, 업체로부터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명구조 매트를 설치하고 남성을 설득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마치는 대로 임금체불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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