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상계주공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 노원구에 따르면 상계주공6단지는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상계주공아파트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정비계획안 공람 단계에 진입했다.
상계주공6단지는 1987년 준공된 대지면적 10만2380.8㎡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철 4·7호선 노원역 더블역세권과 노원 문화 거리, 노원 구청 등이 인접해 있다.
지난 16일부터 공람 중인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15층 2646세대는 최고 59층, 3573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과 일부 구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높이며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은 물론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지원 공공시설도 함께 반영했다.
공람은 다음 달 18일까지 노원구청 재건축사업과와 상계6·7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구는 정비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구는 재건축 쾌속추진단(TF)을 출범하고 현장 밀착형 원스톱 지원체계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병행하며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6단지를 비롯해 속도를 내는 단지들의 사례는 정비계획 수립 초기부터 전문가와 관계기관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며 "모범사례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재건축 추진에 실질적인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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