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29기 선발 공고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두을장학재단이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KB증권 연수원에서 장학생과 동문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을장학재단은 차세대 여성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장학재단으로, 매년 하계와 동계 두 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그룹 고 이병철 창업회장의 부인 고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려 고 이인희 전 한솔그룹 고문이 지난 2000년 1월 설립했다. 삼성, 한솔, CJ, 신세계 등 범삼성가가 공동 출연했으며, 현재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인문·과학 강연과 팀빌딩,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협업 역량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초청 강연은 장학생 사전 투표로 연사를 선정해 진행됐다.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의 'AI시대의 앎과 삶', 이낙준 작가의 '실패 없는 성장은 없다',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나만의 Unique Self: 인지심리학이 전하는 미래 인재의 역량' 등이 마련됐다.
이어 사회문제 해결 봉사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두을임팩트 프로젝트'와 동문 선배와의 진로 교류 시간 '두을인의 밤, 선배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한편 두을장학재단은 오는 8월 말부터 전국 4년제 대학교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29기 장학생 선발 모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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