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이 민선 9기 출범에 따른 주요 현안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절차에 착수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제3회 추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급한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제2회 추경 편성 이후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사업별 집행실적을 분석해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이나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예산을 감액·조정하고, 추경 성립 전에 사용 승인을 받은 예산도 이번 추경안에 계상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진군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각 부서별 예산요구서와 사업조서를 작성하고 전산 입력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예산요구안 검토와 심사조서를 작성한 뒤, 4일부터 10일까지 실무심사와 예산안 조정을 거쳐 8월 11일 최종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다만 세부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군은 각 부서에 추경 편성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은 주요업무보고 과정에서 필요성을 설명하도록 하는 한편, 사업별 집행실적을 면밀히 분석해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은 과감히 감액 조정하도록 했다.
또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정수물품 승인 등 사전 행정절차 대상 사업은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부서별 사업 우선순위를 반영한 사업조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울진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재배분하고 민선 9기 핵심 공약과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재정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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