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남광주=주남현 기자] 광산구가 올해 처음으로 개인사업자인 이동노동자들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세무업무를 지원한다.
전남광주시 광산구는 이동노동자들의 세무 관련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맞춤형 세무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산구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에 따른 지원사업 중 하나다.
교육은 개인사업자인 이동노동자들이 세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세무 실무 역량과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높여 이동노동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운영은 회계법인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분야별 전문기관이 맡아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회차별 50명씩 총 300명의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자 등록 방법과 소득세 기초, 종합소득세 신고, 절세 전략 등 이동노동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헹된다.
박병규 구청장은 "이동노동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권익 보호와 노동복지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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