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 집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기존 14개에서 15개 행정동 체제로 재편된다.
세종시는 도시개발 준공과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반곡동이 관할하던 집현동을 분리하고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독립 행정동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정구역 개편으로 반곡동은 19통 152반, 집현동은 18통 97반으로 각각 조정된다.
새로 개청하는 집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3564㎡ 규모로 조성됐다. 청사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노인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집 등이 함께 들어서 행정서비스는 물론 복지와 문화 기능까지 제공하는 복합 주민편의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보강공사와 전산장비 설치를 마무리하고 지난 3일 동장을 포함한 직원들을 배치해 업무 인수인계와 개청 준비를 진행해 왔다.
개청과 동시에 주민등록과 각종 제증명 발급, 복지·세무 상담 등 일반 행정민원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시설별 운영 일정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노인문화센터는 행정복지센터 개청일인 20일 함께 문을 열고, 공동육아나눔터는 21일부터 운영된다. 어린이집은 오는 9월 개원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이 행정과 복지, 문화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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