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양=정일형 기자] 경기 안양시와 경남 하동군 청소년들이 2박 3일간의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 우정을 쌓고 다양한 문화와 도시환경을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12일 자매도시인 경남 하동군 청소년들을 안양시로 초청해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는 안양시와 하동군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우정을 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류 사업이다.
이번 초청 프로그램은 안양의 도시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자율주행버스를 체험하고, 클라이밍과 레이저아레나 활동에 참여했다. 또 안양일번가를 탐방하며 지역의 문화와 상권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는 관광 위주의 일정에서 벗어나 신체활동과 팀별 협력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배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공동 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도전정신과 창의성,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이정순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폭넓은 경험을 쌓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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