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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버티려 했지만'…결국 불 꺼진 홈플러스 [TF포착]
홈플러스가 운영 자금 고갈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돌입한 다음 날인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을 찾은 고객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송호영 기자
홈플러스가 운영 자금 고갈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돌입한 다음 날인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을 찾은 고객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송호영 기자

한 시민이 매장을 나서고 있다.
한 시민이 매장을 나서고 있다.

[더팩트 | 송호영 기자] 홈플러스가 운영 자금 고갈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돌입한 다음 날인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을 찾은 고객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한 시민이 매장을 나서고 있다.

휴업 이튿날인 이날 오전 10시께 본사가 있는 홈플러스 강서점은 혼란한 상황이었다. 몇 안 되는 직원들은 "홈플러스 매장은 운영하지 않으며, 외부 입점 업체만 운영한다"고 고객들을 수차례 안내했다.

한 시민이 매장을 나서고 있다.

실제로 홈플러스 매장 내부는 불이 꺼진 채 출입구가 카트로 막혀 있었다. 상당수 진열대 또한 비어 있었고, 아직 정리되지 못한 상품들이 간간이 보일 뿐이었다.

한 시민이 매장을 나서고 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수정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인 지난 3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법정관리 신청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한 시민이 매장을 나서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 측에 2000억 원의 운영 자금을 요청했지만, 메리츠 측은 수용하지 않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진행 상황 및 법원의 최종 결정에 따라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 시민이 매장을 나서고 있다.

한 시민이 매장을 나서고 있다.

한 시민이 매장을 나서고 있다.

hysong@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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