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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윤석열 체포방해' 김기현·나경원 출석 통보
조성현 전 대령 15일 2차 조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내부에서 공수처 수사관들과 경호처 관계자들이 대치하고 있다. /이효균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내부에서 공수처 수사관들과 경호처 관계자들이 대치하고 있다. /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미제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특별검사팀(종합특검)이 김기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김지미 특검보는 13일 브리핑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김 의원과 나 의원에게 오는 20일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종합특검에 따르면 같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의원 2명은 서면 진술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과 나 의원은 의견서만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의원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특검이 기소할 경우 법왜곡죄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종합특검은 조성현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을 15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특검은 그동안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조 전 단장이 내린 지시 세부사항과 당시 작성된 메모 등 유의미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단장은 지난 10일 조사에서 부하들의 움직임은 사후에 알았으며 대체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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