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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용인서 개막…14개 팀 본선 진출
용인서 체류하며 교류 지원...내달 2일까지 열려

11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서 펼쳐진 공연. /용인시
11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서 펼쳐진 공연. /용인시

[더팩트ㅣ용인=박아론 기자] 올해로 3번째 용인에서 치러지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11일 개막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전날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대학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치러지는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시장, 장정순 시의장, 박현순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강태식 한국연출가협회 부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축하 공연은 지난해 베스트3에 선정된 명지대 Once On This Island(원스 온 디스 아일랜드)의 갈라쇼로 문을 열었다.

올해는 14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치른다.

11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11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본선 진출 작품은 △마라/사드(경기대) △이카이노 바이크(경성대) △dOnut(경희대) △비밀의 화원(단국대) △아메샤(대진대) △ONCE ON THE ISLAND(동양대) △그린 플레이스 2.0(동아방송대) △바비(서경대) △영점(서울예술대) △볼드페이트의 일곱열쇠(성결대) △한여름 밤의 꿈(인천대) △두 코리아의 통일(중앙대) △피그말리온들(청운대) △푸르른 날에(호원대) 등 14개다.

이들 팀은 모두 400만 원을 지급받으며, 이 중 베스트 5에 오른 팀은 연극 발전 시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연극제는 참가자들이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자연휴양림에 머물며 교류와 창작활동을 하는 체류형으로 진행한다.

연극제는 내달 2일까지 열린다. 공연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관람 가능하다.

이상일 시장은 "국내 유일의 체류형 축제"라며 "연극제의 국제화 방안도 검토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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