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장맛비가 전국적으로 소강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이틀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충청권에서 1명이 실종되고 주민 758명이 긴급 대피했다.
1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오전 10시 1분께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에서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이번 호우로인해 시설 피해는 공공시설 359건, 사유시설 94건 등이며 농작물 피해는 436.2헥타르로 집계됐다.

충북 옥천, 충남 천안·공주, 강원 영월 등에서 5건의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지역별 누적 강수량으로 충남 천안이 267.1mm로 가장 많았다. 계룡 259.0mm, 세종 244.5mm 충남 부여 243.0mm, 대전 240.0mm, 충북 청주 236.5mm, 충북 보은 234.2mm 순으로 호우가 집중됐다.

한편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전국의 호우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근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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