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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네이 장례식 마무리…아들 모즈타바는 종적 감춰
마슈하드서 매장식…엿새 간의 장례 절차 종료
후계자인 모즈타바는 끝내 불참…"암살 우려" 관측


CNN,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9일(현지시간) 북동부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사원에서 매장식을 열고 아야톨라 하마네이의 시신을 안치했다./ AP.뉴시스
CNN,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9일(현지시간) 북동부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사원에서 매장식을 열고 아야톨라 하마네이의 시신을 안치했다./ AP.뉴시스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마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CNN,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9일(현지시간) 북동부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사원에서 매장식을 열고 아야톨라 하마네이의 시신을 안치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돼 이란과 이라크 전역을 도는 방식으로 진행된 대규모 장례식은 이날 마침표를 찍게 됐다.

아야톨라 하마네이의 가족들은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아야톨라 하마네이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모즈타바 하마네이는 결국 나타나지 않았다.

불참한 이유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암살 위험을 고려한 판단이라고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아야톨라 하마네이가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사망할 당시 큰 부상을 입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한편 이란과 미국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마네이의 장례가 마무리되면서 이란의 대응과 향후 권력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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