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명상과 자기 성찰을 앞세운 이른바 '힙한 불교'가 2030세대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백화점까지 진출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지하 1층 키네틱 스테이지에서 불교 문화 콘텐츠 기획사 '해탈컴퍼니'와 함께 불교 문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자타불이(自他不二)'를 주제로 체험과 전시, 판매를 결합한 형태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태현 스님의 '마음 캐리커처'와 '나만의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자타불이 콘셉트의 프리허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판매 공간에서는 해탈컴퍼니를 비롯해 '복곱들', '나사랑클럽' 등 불교 굿즈 브랜드가 참여한다. '깨닫다' 티셔츠와 데님 승복 바지, 키링, 머그컵, 노트 등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오는 12일 오후 2시에는 9층 엘아레나에서 명상 디제잉과 태현 스님의 선무 공연, 즉석 문답 강연으로 구성된 '행복 콘서트'도 열린다.
이번 팝업에서 선보이는 해탈컴퍼니의 굿즈는 행사 종료 뒤에도 부산본점 지하 1층 라이프스타일편집숍 '시시호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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