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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훈, '폭싹'→'김부장' 3연타 흥행…치솟는 고점
계속되는 상승세…특별출연 작품들도 눈길
'김부장' 속 아저씨 3인방으로 활약


배우 최대훈이 지난해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올해 '원더풀스'와 '김부장'까지 흥행을 이끌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스팩토리
배우 최대훈이 지난해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올해 '원더풀스'와 '김부장'까지 흥행을 이끌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스팩토리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대훈의 흥행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 '폭싹 속았수다'를 시작으로 '원더풀스' '김부장'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믿고 보는 배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대훈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을 포함해 최근 공개된 작품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한 상승세다. 주·조연은 물론 특별출연까지 맡은 작품들이 잇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흥행 치트키'라는 수식어도 자연스럽게 따라붙었다.

출발점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다. 극 중 부상길 역을 맡은 최대훈은 특유의 생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학씨'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작품은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쇼 톱10에 9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5 최고의 K-드라마'에도 포함됐다. 최대훈은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 작품들도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tvN '신사장 프로젝트'와 '프로보노'에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작품의 재미를 더했고, 두 작품 모두 공개 이후 준수한 반응을 얻으며 최대훈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세는 주연작 넷플릭스 '원더풀스'에서도 이어졌다. 최대훈은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고, 작품은 공개 첫 주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쇼 톱10에 진입한 데 이어 2주 차에는 2위까지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최면에 걸린 척 연기하는 장면은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었다.

배우 최대훈은 최근 시청률 21.6%를 기록하며 흥행을 기록 중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성한수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에이스팩토리
배우 최대훈은 최근 시청률 21.6%를 기록하며 흥행을 기록 중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성한수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에이스팩토리

현재 방송 중인 '김부장'에서도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최대훈은 액션과 유머를 모두 갖춘 성한수 역을 맡아 이전과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소지섭 윤경호와 만들어내는 '아저씨 3인방'의 호흡도 호평을 얻으며 작품의 인기를 견인 중이다.

'김부장'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1.6%(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올해 방송된 국내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글로벌 성적도 눈에 띈다. 지난 8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김부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시청 수 1050만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첫 공개 사흘 만에 3위에 진입한 데 이어 2주 차 정상까지 차지한 셈이다. 여기에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11개국에서 1위, 79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감동을 준 드라마부터 코미디,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까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최대훈이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주목된다.

최대훈이 활약 중인 드라마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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