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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간헐적 가족'의 기상천외 나들이
가짜 가족 출격 스틸 공개
7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JTBC '아파트' 제작진이 작전을 위해 출격하는 '간헐적 가족'의 스틸을 공개했다. /JTBC
JTBC '아파트' 제작진이 작전을 위해 출격하는 '간헐적 가족'의 스틸을 공개했다. /JTBC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지성이 '가족 사기극'의 시작을 알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제작진은 9일 가짜 가족인 '간헐적 가족'으로 뭉친 배우 지성 하윤경 김원해 정순원 황희 김규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작전 수행을 위해 아파트 단지 한복판을 런웨이로 만들며 출격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하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스틸 속 '간헐적 가족'은 저마다의 멋을 부린 채 아파트 대로를 횡단하고 있다. 이들은 패션쇼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아우라를 뽐내며 "우리가 이 구역을 접수한다"는 듯한 당당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특히 대형의 중심을 잡은 전직 보스 박해강은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특유의 멋을 발산한다. 그 곁을 지키는 변호사 지망생이자 해강의 가짜 아내 강하리(하윤경 분)는 롱코트를 어깨에 무심히 걸친 채 우아하고 기품 있는 걸음걸이로 비주얼 케미를 완성한다.

여기에 베레모를 쓴 멋쟁이 신사 포스의 도마뱀(김원해 분), 캐리어를 이끌고 막 출장에서 복귀한 듯한 비즈니스맨 느낌의 김경남(정순원 분), 지적인 이미지를 자랑하는 장제길(황희 분)까지 가세해 완벽한 '사기단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 포마드 헤어를 쓰다듬는 큰둥이(김규원 분)와 킥보드를 타며 해맑게 웃고 있는 김경북(김한결 분)의 정겨운 모습이 더해지면서 평범한 가족의 나들이 같은 위장 전술이 완성됐다. 철저한 비즈니스 마인드로 뭉친 '간헐적 가족'이 아파트 단지 안에서 이토록 화려한 풍경을 연출하게 된 배경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ssinu423@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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