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최기찬 서울 금천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공식 현장 소통에 나섰다.
금천구는 최 구청장이 오는 24일까지 지역 10개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살피고 의견을 듣는 '주민과 함께 여는 민선9기' 현장 소통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주민 소통 일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 생활밀착형 민생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 함께 활기찬 금천'을 구정 목표로 제시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 왔다. 취임 첫날에도 생활민원 현장과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동 방문에서는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한 뒤 직능단체장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이어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첫 일정이 진행된 시흥5동에서는 취약지역 안전 문제 등 생활밀착형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고, 독산3동에서는 주민센터 헬스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동 순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구정 운영과 생활밀착형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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