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명=정일형 기자] 경기 광명시가 광명시흥 일반·도시첨단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조성과 기업 입주 지원을 위해 전담조직을 출범시키며 산업단지 관리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광명시는 최초의 산업단지인 광명시흥 일반·도시첨단산업단지의 원활한 운영과 기업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광명시흥 일반·도시첨단산업단지 신속대응 전담팀(TF)'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구성하는 4개 단지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 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제조기업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담팀은 경제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과를 비롯해 건축과, 환경관리과, 수도과, 신도시조성과, 세정과, 탄소중립과, 자원순환과 등 8개 부서가 참여한다.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 전반에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복합 행정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우선 산업단지 입주계약, 건축·환경 인허가, 지방세, 수도 공급 등 여러 부서에 걸친 행정절차와 처리 기준을 담은 산업단지 관리업무 매뉴얼을 올해 말까지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담당자 변경 여부와 관계없이 일관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기업이 필요한 절차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유해환경 관련 입주업체 민원과 시 경계지역 업무 등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이 발생하면 관계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관리기관과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현안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히 조정할 예정이다.
시는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운영해 산업단지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기업이 신뢰하고 찾아오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우수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자족형 경제도시를 실현하고 광명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핵심 경제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속대응 전담팀 첫 정기회의를 열고 전담팀 운영계획과 산업단지 추진현황, 분양 일정,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