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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대형 공사현장 안전보안관 106명 운영…시민 안전 강화
재개발·재건축 현장 8곳서 11월까지 활동…통학로·보행로 안전관리

광명시가 6일 열린시민청에서 '2026년 하반기 대형 공사현장 안전보안관 발대식 및 교육'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명시
광명시가 6일 열린시민청에서 '2026년 하반기 대형 공사현장 안전보안관 발대식 및 교육'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명시

[더팩트ㅣ광명=정일형 기자] 경기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 공사현장 주변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안관 운영을 본격화했다.

광명시는 6일 열린시민청에서 '2026년 하반기 대형 공사현장 안전보안관 발대식 및 교육' 행사를 열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보안관 사업은 대형 공사현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함께일자리 사업의 하나다. 공사장 주변 통학로와 보행로 안전 지도, 공사차량 안전운행 유도 등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보안관은 모두 106명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약 5개월간 주 5일 근무하며,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과 소규모 정비사업 이주 현장 등 8개 구역에 배치된다.

안전보안관은 오전·오후·야간 3개 조로 나눠 공사장 주변 통학로와 보행로를 관리하고, 안전펜스 점검과 함께 소음·진동·먼지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 대응 역할을 맡는다.

시는 안전보안관 운영을 통해 공사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시민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보안관 활동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광명을 만드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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