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2026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도내 4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 운영 중인 3개소를 포함해 충남에서는 모두 7개의 자기주도학습센터가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부여 외산중학교 △보령도서관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금산선유원 등이다.
현재 충남에서는 논산과 계룡에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용 희망자가 꾸준히 늘어나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청양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오는 8월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금산과 부여는 올해 하반기, 보령은 10월, 서천은 내년 1월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대부분의 센터는 방과 후와 주말에도 운영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환경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남도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등 공교육의 책임교육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배우는 힘을 기르는 공교육 기반의 학습 지원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양질의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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