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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여름방학 어린이 환경 체험전 '더 큰 당진, 탄소제로 탐험대' 개최
올여름 놀면서 배우는 탄소중립 실현

당진문화재단 여름방학 어린이 환경 체험전 '더 큰 당진, 탄소제로 탐험대' 포스터. /당진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여름방학 어린이 환경 체험전 '더 큰 당진, 탄소제로 탐험대' 포스터. /당진문화재단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더 큰 당진, 탄소제로 탐험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당진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당진문화재단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도시 정책과 연결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과 '다음 세대'가 있었다.

특히 당진형 문화도시는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당진이 환경과 에너지 전환이란 시대적 흐름 속에서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시대적 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이번 전시는 이 같은 당진형 문화도시의 지향점을 어린이 세대의 눈높이에서 함께 그려보는 자리이자 문화를 통해 지역의 미래 의제를 시민과 나누는 실천적 시도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환경교육 전시다.

전시관을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닌 놀이와 미션, 체험이 이어지는 배움의 공간으로 구성해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방학 체험을, 가족에게는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캐릭터 '도리'와 함께 쓰레기 더미 마을 '정크빌'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기후변화·분리배출·자원 순환·재생에너지·탄소발자국 등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체험존은 △날씨가 이상해 △재생에너지 △리사이클 챌린지 △정클 보드게임 △리사이클 레이스 △에코러너 △에코팝 △나의 탄소 발자국 △정크빌 극장 등 총 9개로 운영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하루 4회 진행되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차별 정원은 20명으로 사전접수를 우선 운영하며 정원 미달 시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당진문화재단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당진의 꿈"이라며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이, 당진의 미래에는 든든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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