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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금천구청장, 취임 첫 행보는 생활민원 현장
합동방역 진행하고 러브버그 시범사업 점검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1일 취임식 후 첫 공식일정으로 구민 생활민원 현장을 찾았다. /금천구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1일 취임식 후 첫 공식일정으로 구민 생활민원 현장을 찾았다. /금천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최기찬 서울 금천구청장이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방역 활동과 풍수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3일 금천구에 따르면 최기찬 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식 직후 금천체육공원 일대를 찾아 보건소 방역처리반과 주민자율방역단이 참여한 여름철 특별 합동방역에 함께했다. 그는 모기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역 활동을 점검하고, 구가 운영 중인 러브버그 유인물질 포집기의 운영 현황도 살폈다.

금천구는 현재 러브버그 유인물질 포집기 26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다발지역과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자율방역단과 협력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최 구청장은 이에 앞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응 계획을 보고받고 장마철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구는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운영과 안양천 고립사고 예방, 수방 거버넌스 구축, 응급조치 현장기동반 19개 팀 운영 등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준설, 침수방지시설 설치, 수방자재 비치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가산동과 시흥1동 등 침수 취약지역은 집중 관리하고 있다. 침수 취약가구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자 교육과 재난 대응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구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현장을 직접 살피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불편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생활밀착형 구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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