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9월19~20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 15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지난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해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의 야외 예술 축제다.
올해 자원활동가는 전년 대비 30명 늘어난 150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 운영(80명) △외국어 지원(30명) △홍보(40명) 3개 분야다.
'프로그램 운영' 분야는 자원활동가는 국내외 공연과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고 관람객의 동선 등을 안내하며 안전을 관리한다.
'외국어 지원' 분야는 해외 공연팀의 공연 준비 과정과 현장 활동에 관련된 통역을 수행한다. 올해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가능자를 모집한다.
'홍보' 분야는 축제 안내 부스에서 방문객을 응대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19세 이상(2007년 이전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서울거리예술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원활동가는 서류 적격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선발한다. 최근 3년 이내 '서울거리예술축제' 또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에 자원활동가로 참여했던 이력이 있는 자는 당시 발급받은 활동인증서를 제출하면 별도의 인터뷰 없이 서류 심사만으로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등 활동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수료한 뒤 축제 현장에서 활동한다. 필수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축제 현장에서 1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활동가에게는 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원활동가 중 우수자를 선발해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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