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포스터·예고편 공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앵그리버드'가 세 번째 이야기로 올겨울 관객들을 찾는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영화 '앵그리버드 3: 버드 아일랜드를 지켜라!'(감독 존 라이스, 이하 '앵그리버드 3')가 올겨울 개봉한다"고 밝히며 새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앵그리버드 3'은 눈코 뜰 새 없는 아가 새 키우기라는 역대급 불가능 미션에 뛰어든 레드의 활약과 함께 평화로운 버드 아일랜드에서 펼쳐질 새로운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30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를 원작으로 하는 시리즈다.
앞서 '앵그리버드 더 무비'(2016)와 '앵그리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2019)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유쾌한 웃음, 스펙터클한 어드벤처와 액션 등으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해당 시리즈는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5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오는 '앵그리버드' 시리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된 분노 새 레드와 새롭게 등장한 앵그리 패밀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드와 그의 아내 실버를 비롯해 반항기 넘치는 첫째 글라이더와 귀여운 둘째 딸 준, 안경을 쓴 막내 아가 새 올리는 저마다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여기에 '앵그리 패밀리, 새롭게 등장'이라는 문구는 처음 공개된 레드 가족의 모습과 예측 불가 어드벤처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예고편은 거대한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함성과 함께 등장한 분노 새 레드가 마치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지만 이내 영웅이 아닌 육아에 진심인 아빠가 된 반전 일상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사춘기에 접어든 첫째 아들 글라이더와의 현실 부자 케미, 한없이 다정한 아빠 레드와 그런 아빠를 아랑곳하지 않는 둘째 딸 준 그리고 종횡무진 사고를 치는 막내 아가 새 올리까지 개성 강한 가족들의 모습은 현실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고된 육아에 지친 레드와 이를 돕기 위해 나선 척, 밤의 좌충우돌 육아 도전기가 펼쳐지며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렇게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코믹한 가족 케미가 담긴 '앵그리버드 3'은 올겨울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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